대구보건대는 지난 22일 마이스터대학 행정실 앞에서 마이스터대학 제막식을 가졌다.[대구보건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보건대는 최근 교내 연마관 마이스터대학 행정실 앞에서 마이스터대학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제막식에는 남성희 총장을 비롯해 박철인 마이스터대학 학장, 이정영 기획처장 등 각 전공별 책임교수 및 기술지도교수 20여명이 참석했다.
대구보건대는 교육부로부터 '2023학년도 전문대학 전문기술석사과정' 최종 인가를 받아 전문학사-전공심화과정(학사)-전문기술석사과정으로 이어지는 '마이스터대' 운영을 통해 고숙련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한다.
남성희 총장은 "대구보건대가 이제 완벽한 보건의료분야의 과정을 갖추게 돼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최고의 보건의료 전문가를 양성하는 대학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보건대는 오는 3월부터 바이오헬스융합과정 △바이오진단임상병리전공 △의료융합방사선기술전공 △맞춤형전문도수치료전공 △신기술덴탈헬스케어전공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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