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영남이공대는 24일 천마스퀘어 2층 시청각실에서 2023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한재숙 영남학원 이사장,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 차동길 영남이공대 총동창회장, 교무위원, 학과장 및 계열장, 총학생회 최광호 학생회장, 학과(계열) 대표 학생 등이 참석했다.
이주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된 입학식은 △개식선언 △입학허가선언 △신입생 대표선서 △총장 환영사 △이사장 치사 △총동창 회장 축사 △총동창회 장학금 전달식 △축하공연 △교수 및 학생 인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입학식은 항공·호텔·카지노계열에 입학한 이신혁 학생과 보건의료행정과에 입학한 정재원 학생이 신입생들 대표로 대학생활을 성실히 할 것 임을 다짐하고 총동창회에서는 입학식을 축하하며 발전기금 1000만원을 대학에 전달했다.
영남이공대는 입학식에 참석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으로 생중계했으며 팝페라 그룹 쏠레올레가 입학식에 참석해 '축배의 노래'등의 축하공연으로 신입생들을 환영했다.
이재용 총장은 "전국 최고의 직업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교육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영남이공대에서 행복하고 활기찬 대학생활을 시작하시길 바란다"며 "신입생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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