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제공]
[헤럴드경제(고령)=김병진 기자]경북 고령군은 지난 23일 다산 좌학리 밤부카페에서 다산월드메르디앙 예비입주자 20여명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다산월드메르디앙 엔라체는 6개동 631가구(지하 3층 지상 33층)로 올 연말 입주가 시작되면 상당수의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참석자 대부분은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다산으로 전입예정인 입주자들로, 환영의 인사와 함께 새로운 환경에 정착 하는데 있어 겪게 되는 문제점 등 의견들이 교환됐다.
한 입주예정자는 "고령군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정보공유 및 공감대 형성과 궁금한 점들이 해소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입주민들이 큰 애로사항 없이 조기에 정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통·공감·참여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군민과 함께 군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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