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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대 4년만의 대면 입학식… 되찾은 ‘새내기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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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안동대 입학식 모습(안동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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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동)=김성권 기자]"봄꽃을 닮은 신입생 여러분의 입학을 축하합니다"

4년 만에 대면 입학식이 열린 국립안동대학교가 입학생과 가족들로 북적였다.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2일 학내 솔뫼문화관에서 2023학년도 입학식을 열었다.

이날 입학식에는 신입생 및 학부모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생 1,236명이 입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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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안동대 신입생들이 입학식에 참석하기 위해 학교에 들어오고 있다(안동대 제공)


신입생 1,236명은 이날 정식 입학허가를 받고, 생명과학·건강복지대학 간호학과 이소정 학생이 신입생을 대표해 학칙 준수 및 학업에 전념하고 학생의 본분을 다하겠다고 선서했다.

간호학과 한 입학생은 대학에 가서도 비대면 화상 수업을 할까 봐 마음을 졸였는데 학교에 와서 수업을 듣게 돼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순태 총장은 신입생들에게 대한민국을 이끌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기 위해 자신의 길을 지속적으로 탐구하고 노력할 것을 당부하며신입생 여러분이 안동대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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