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의성)=김성권 기자]경북 의성군은 지난해 SNS를 운영하여 대내외적으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
의성군에 따르면 우선 대외적으로는 소셜아이어워드 3개 분야(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최우수상 수상, 기초자치단체 브랜드평판 전국 군부 1위를 차지했다.
대내적으로는 지난해 대비 구독자 수(6개 채널 평균) 15% 증가율, 콘텐츠 제작 건수 26% 증가율을 달성했다.
특히, 소셜아이어워드 블로그 및 페이스북 분야는 군부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지난해 주요 활동으로 유튜브 채널 ‘의성TV’는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최치원문화제, 탄소중립포럼, 사회적기업 상생 한마당 영상을 공유하고, 인플루언서 협업을 통해 의성 슈퍼푸드 마늘축제를 홍보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연간 60건 업로드했다.
또한 블로그 기자단은 원고개수 19% 증가율을 보이며 꾸준히 의성을 홍보했다.
그 결과 유튜브 구독자가 지난해 대비 22% 증가했고, 블로그 기자단이 작성한 기사는 한국관광공사 메인 홈페이지 노출, 네이버 메인 ‘우리동네’ 95회 노출등의 성과를 거뒀다.
여행지추천 29회, 정책홍보 19회, 축제소개 16회, 맛집소개 10회, 기타 21회등 의 영향으로 블로그는 누적 방문자 수 237만명을 달성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은 이용자 중심의 SNS 채널 운영을 통해서 군정을 널리 알리고 군민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라며, “계속해서 새로운 아이템을 발굴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시도하여 군정에 대한 군민 공감대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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