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유학생 비자 발급 절차 간소화
국립안동대학교 전경(안동대 전경)
[헤럴드경제(안동)=김성권 기자]국립안동대학교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2023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평가’에서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4일 안동대에 따르면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교육부에서 우수한 유학생 유치 및 대학의 유학생 관리 역량 강화를 통해 한국 고등교육의 질적 수준 및 국제적 신뢰도를 제고하고자 만든 제도이다.
평가항목은 교육 국제화 전략 및 선발, 유학생 지원, 유학생 관리 및 성과 등으로 안동대는 3개 영역 13개 지표 전 영역을 충족했다.
인증 기간은 2023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3년간이다.
이번 인증으로 안동대는 외국인 유학생 비자 발급 절차 간소화, 교육 정책·사업상 혜택 ,인증대학 홍보 등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안동대 권순태 총장은 “앞으로도 교육국제화 역량 강화를 위해 유학생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외국 대학과의 교류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