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계박람회의 성공 개최 대책회의(상주시 제공)
[헤럴드경제(상주)=김성권 기자]경북 상주시가 농업기계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지난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서별 주무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4월 4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2023 상주농업기계박람회’ 추진 과정을 점검하고 미비한 점을 보완하는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이윤호 경제산업국장은 참관업체와 참관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과 주차대책을 철저히 점검하고 숙박·음식업소 등의 서비스업 종사자들의 친철을 강조했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 맞춰 상주시 정책, 지역 관광지 및 우수 농특산물 등을 집중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이미지를 높이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2023년 상주농업기계박람회는 참여업체 230개사에서 수도작·전작기계류, 축산기자재 등 400기종의 농업기계를 전시, 선보인다.
학술 심포지움, 지역 농특산물 및 관광홍보관, 수출활성화 세미나, 먹거리 장터, 기업유치 홍보관 등의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구성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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