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참여하는 전시원 조성
지난해 8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진달래원에서전시원 조성체험단이 조성 작업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국립백두대간 수목원 제공)
[헤럴드경제(봉화)=김성권 기자]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국민소통 프로그램 ‘국민 참여형 전시원 조성’을 통해 수목원 리모델링에 나섰다.
백두대간수목원은 2020년부터 국민과 소통하는 참여형 전시원을 조성해 나비정원, 매화원, 진달래원을 조성·보완한 바 있다.
올해는 약용식물원을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전시원 제안공모전은 오는 24일까지 이며 , 조성 체험단은 27일부터 4월 7일까지 접수 후 4월 중 전시원을 공동 조성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한수정(www.koagi.or.kr) 및 국립백두대간수목원(www.bdna.or.kr)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전시원실 강기호실장은 “약용식물원 리모델링을 통해 국민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며,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