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전경]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일대는 최근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2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에서 학위과정 및 어학연수과정 모두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교육부에서 대학의 국제화 역량과 외국인 유학생 지원 관리 수준을 평가해 일정 수준 이상의 역량을 갖춘 대학을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대학은 오는 2026년 2월까지 3년간 △외국인 유학생 비자 발급 절차 간소화 △정부 초청 장학생 수학 대학 선정 시 가점 부여 △해외 한국 유학박람회 개최 시 참여 우대 △외국인 유학생 선발 자율화 등의 혜택을 받는다.
정현태 총장은 "국제 경쟁력 향상을 위해 구성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국제교류교육원을 중심으로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고 유학생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