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열린 호산대-강남뷰티의원-엔오에이치제이 업무협약체결 모습.[호산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호산대는 최근 교내에서 강남뷰티의원, ㈜엔오에이치제이와 관련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뷰티분야 제품 공동 개발 및 기술 지원 등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엔오에이치제이는 대구시에 위치한 화장품제조업체로서 선크림, 마스크, 미스트 등 80여종의 스킨케어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강남뷰티의원은 성형외과로 지난해 엔오에이치제이와 함께 코스메스티컬 화장품 브랜드인 '닥터 힐러'를 런칭했다.
닥터힐러는 지난 1일 대구 롯데백화점(상인점) 내에 매장을 오픈했다.
호산대 관계자는 "뷰티디자인과는 지난해 12월 엔오에이치제이와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를 통해 메디컬 진정젤을 개발한 바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올해 산학협력단 내 학교기업을 신설해 본격적인 산학공동개발 화장품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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