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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웃었지만…CJ ‘식품 3형제’, 1분기 실적 살펴보니 [비즈360]
CJ그룹 식품 계열사의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전망된다. CJ제일제당과 CJ푸드빌은 탄탄한 해외 실적으로 웃었지만, CJ프레시웨이는 고물가와 의료 대란 영향으로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 것으로 예측된다. 키움증권이 분석한 올해 1분기 CJ제일제당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 증가한 3733억원으로 예측됐다. 같은...
2024.05.01 11:01
“적자에도 믿는 구석 있다?” 불황 아이콘 석유화학 진짜 바닥 찍었나 [비즈360]
석유화학 업계가 글로벌 수요 부진과 중국발 공급과잉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지만, 올해 하반기부터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석유화학 기업들은 부진 속에서도 저마다 1분기 적자폭을 축소하는 등 반등의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다. 2분기부터 석유화학 산업의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하는 가운데 지난해...
2024.04.30 19:24
“삼성 진짜 실력 나온다” 반도체 흑자로 몸 풀더니 더 큰 한방이 [비즈360]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이 올해 1분기 고대했던 흑자 회복에 성공한 가운데 시장의 관심은 벌써 2분기 성적표로 향하고 있다. 올해 삼성 반도체의 성장세를 가늠할 2분기 경영 성적표는 오는 7월 공개된다. 핵심은 ▷고대역폭 메모리(HBM) 제품의 매출 규모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의 매출 성장 폭으로 요약된다. 3...
2024.04.30 18:25
“인재 확보 멈춤없다” 삼성SDI, 늘어난 인력에 사무실 확장 나선다…동탄 유력 [비즈360]
삼성SDI가 경기 용인시 기흥 본사 인근 지역으로 사무실을 확장하는 등 일부 사업부의 이전을 추진한다. 인재 확보 정책을 통해 최근 새로 채용된 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SDI는 주력 사업분야 경쟁력 제고 전략 실행에 따른 인원 증가로 새로운 업무 공간 필요성이 커...
2024.04.30 16:53
美 헤리티지재단 “K-조선과 군함 협업 강화해야” 힘 받는 HD현대·한화오션 [비즈360]
미국의 군함 건조 능력 개선을 위해 한국 조선사와 적극 손잡아야 한다는 미 싱크탱크의 지적이 제기됐다. 해외 군함 건조 경험이 있는 HD현대, 한화오션 등이 미국 함정 MRO(유지·보수·정비) 시장을 우선 공략 중인 가운데, 미 군함 시장에서 K-조선의 존재감이 더욱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업계에 따...
2024.04.30 14:10
삼성 5세대 HBM 2분기 말 본격 매출…내년 HBM 공급량 올해보다 최소 2배 [비즈360]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이 1분기 2조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을 거둔 것은 메모리 가격 상승과 더불어 수요가 강세를 이어간 데다 특히 고대역폭 메모리(HBM) 등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판매 전략이 주효했기 때문이다. HBM뿐만 아니라 일반 D램과 낸드 가격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하반기로 갈수록 메모리 반도체를 ...
2024.04.30 11:11
“중국에 새 먹거리 등장 확신” SK지오센트릭의 예측은 들어맞을까 [비즈360]
“중국3공장까지 (준공)하고 나면 ‘에틸렌 아크릴산(EAA)’에 관해서는 SK지오센트릭이 기술과 공장 운영 노하우를 완전히 내재화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제 기술에 대한 장악력은 확실하기 때문에 남은 것(증설을 할지 4번째 공장을 지을지 등)은 시장 수요에 따라서 결정될 겁니다.” 중국 상하이 ...
2024.04.28 12:00
“중국과 일본의 반도체 밀월?” 대륙이 열도 장비 쓸어가 판매 신기록 달성 [비즈360]
글로벌 반도체 업황이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장비업계에도 화색이 돌고 있다. 특히 세계 최상위 반도체 장비 기술력을 가진 일본 업체들의 3월 판매 실적이 1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적 상승의 대부분은 장비 시장의 ‘큰손’으로 통하는 중국으로부터 발생하고 있다. 미국의 강력한 규...
2024.04.27 13:28
두산의 나홀로 도전…북미 최대 전시회서 협동로봇 승부 [비즈360]
두산로보틱스가 글로벌 톱(Top)3 협동로봇 시장 중 하나인 북미 공략에 더욱 고삐를 죈다. 국내 대기업 중 유일하게 북미 최대 자동화 기술 전시회에 참석, 경쟁사에 맞설 협동로봇 솔루션을 공개할 예정이다. 비싼 인건비 영향으로 북미에서 협동로봇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두산은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차별화된...
2024.04.27 09:22
현대차·기아 ‘전기차 캐즘’ 위기에도 好실적, 비결은?…"하이브리드 빛났다" [비즈360]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전기차 업계의 ‘캐즘’(대중화 전 수요 정체기) 위기에도 올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판매대수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줄었지만, 하이브리드·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 고부가 라인업을 중심으로 ‘제값받기’ 전략이 통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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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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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